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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 맛집♥

[해운대 포장마차] 불타는 토요일 해운대 포장마차에서 랍스타 촵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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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포장마차촌 가보신적 있나요?


부산 해운대 포장마차 랍스타 먹어보신적 있나요??


부산 해운대 포장마차촌에 대한 기억은 좋으신가요?? 


제가 이렇게 세가지 질문을 하는건 전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맛은 있었으나 다시는 가지 않을 것 같은 좋지 않은 기억으로 돌아왔기에 


이렇게 질문을 해 봤습니다. 



제가 왜 이렇게 느꼈는지에 대해 적어볼께요~!!




신랑이 부산 사람이기에 신혼여행 갔다온 후 시댁에 인사를 드리러 부산에 갔어요~ 


그리고 저녁에 신랑 친구 커플을 만나서 해운대 포장마차촌에 갔지요~


신랑과 신랑커플은 부산 사람인데 해운대 포장마차촌은 가본적이 없다해서 어디가 괜찮은지 다 몰랐죠 ㅎㅎ


그래서 그냥 조용하고 편히 먹을 수 있는 곳으로 가자 하고 들어가게 된 곳이 젊은 이모님 두분 계신 곳 이였어요~



해운대 포장마차에 들어가서 주문을 하려고 하는데 4명이면 랍스타 25만원 코스를 먹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랍스타 25만원 코스에는 낙지, 개불, 해삼, 멍게 이런 회 종류들을 모두 다 주고 랍스타 회, 랍스타 찜, 랍스타 해물라면 까지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저희는 랍스타 25만원 코스를 주문을 했지요! 



랍스타 주문을 하니 랍스타 조리되기전 싱싱한 랍스타를 보여주시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사진 촬칵 촬칵 한장 남겼지요 ㅋㅋ





이렇게 큰 랍스타가 나중엔 회로.. 찜으로.. 나온다능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랍스타 회는 사진으로 찍질 못했네요 ㅠㅠ   


그런데 처음 랍스타 회를 먹어봤는데 정말 야들야들 부들부들 왜케 맛있던지!!


다음에 랍스타 회를 또 먹고싶더라구요 ㅎㅎ


하하하 


그런데 이렇게 맛있게 해운대 포장마차에서 랍스타 코스요리를 먹고있는데 


어떤 무리의 손님들이 기다리고 계시고 주인 두분은 계속 저희쪽으로 오더니 다 먹었는지 확인을 하고 옆에서 계속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뭐지? 하고 무시하고 있다가 점점 '안나가나?' 하는 이런느낌이 너무 심하게 받았어요 


점점 짜증이 나려는데 갑자기 주인 이모님이 오시더니 술 더 마실꺼가? 하는거예요 


그래서 한병 더 주세요 하니깐 11시까지 먹고가야 한다며 


여기 해운대 포장마차촌은 손님이 들어와야 하기 때문에 2시간동안만 먹어야 한다며 그런 룰이 있다고 합니다. 


뭐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처음에는 사람 없어서 들어갈 때 그런말도 안하고 어서 오라고 이거준다 저거준다 하더니 


손님이 기다리고 있으니 갑자기 태도가 변하면서 먹고 빨리가라고 눈치를 주는데 너무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그리고 일식집에가서 랍스타 코스 25만원짜리 먹게되도 2시간 제한을 주는 곳은 없는데 정말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어요.



그래서 저의 최종평가는 해운대 포장마차촌 랍스타 맛은 좋았지만 친절과 황당함에 다시는 가지 않게 될 것 같은 곳이 되었어요~



저의 해운대 포장마차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이였어요~ 


해운대 포장마차촌에서 랍스타 먹으면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 계신분들도 계시는 분들도 있을테니 저의 포스팅은 


정말 개인적인 내용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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